6657번 노영철 기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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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양촌향교에서 버스를 타고 저녁 8시8분에 정랑고개에서 하차했습니다.
비가 조금씩 오고 있는 상황이었고, 내릴 때 쯤 되어 기사님 바로 뒷자리에 앉아 있던 10살 큰 아들에게 가 ' 온다', '우산 없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기사님께서 '우산 없으세요? 이거 가져 가세요' 라며 우산 2개를 건네 주시더군요. 아이들 비 맞으면 안 된다시며...
6657번 버스 6498번 차량 노영철 기사님 고맙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살만하네요. 기사님이 그걸 일깨워 주셨어요.
비가 조금씩 오고 있는 상황이었고, 내릴 때 쯤 되어 기사님 바로 뒷자리에 앉아 있던 10살 큰 아들에게 가 ' 온다', '우산 없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기사님께서 '우산 없으세요? 이거 가져 가세요' 라며 우산 2개를 건네 주시더군요. 아이들 비 맞으면 안 된다시며...
6657번 버스 6498번 차량 노영철 기사님 고맙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살만하네요. 기사님이 그걸 일깨워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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