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17분에 신림사거리 도착한 6514 안동규기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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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역 가려고 버스 탔습니다. 아침 일찍 피곤한 상태로 버스를 타는데 기사님이 밝은 목소리로 인사해주시고 손잡이 잡으라고 해주시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타는 손님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사해주시는데 놀랍기도 하고 기분도 좋더라구요! 성함을 맞게 쓴건지 모르겠는데 기뻤습니다! 항상 나쁜 손님 없이 좋은 손님 많이 만나시고 행복한 추석보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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