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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을 타고 다니면서
돈암1동주민센터 주변은 항상 복잡해서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지 못하고 앞문으로 길에서 하차해야되는 구간입니다.

근데 오늘 기사님께서
내리는 승객분이 위험하지 않도록,
직접 길에까지 마중해주시고
뒤에서 차가 오지않도록 해주셨습니다.

제가 그 승객분은 아니지만,
그 승객분 또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
제가 대신 글을 남깁니다.
꼭 칭찬 말씀 전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