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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2 00:43
1711 버스기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이현주
조회 : 3,035  
9월 10일 도원삼성 레미안에서 아이들 2과  남대문을 가는 길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랫만에 버스를 탔다고 신나서 장난을 치며 놀고 저는 그 아이들을 돌보느라 정신없이 버스에서
내려 남대문으로 걸어가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뒤에서 '아기엄마'를 외치며 버스아저씨가 열심히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무언가 익숙한것을 들고 100미터쯤 달려오시며 제손에 가방 하나를 던져주듯 주시고 다시 뒤도 안돌아 보고 뛰어 가시더군요...
제 가방............
제 감사하다는 말을 듣지도 못하실만큼 정말 열심히 달려가시더군요...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버스 번호를 보지 못해서....
9월10일 시청에 정차하셨던 1711 기사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도원교통 12-09-12 09:43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