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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06 12:10
안녕하세요. 정말 친절한 운전기사님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 ^
 글쓴이 : 신광섭
조회 : 4,264  
사실 목숨을 건진건 아니구요.. 제가 어제 1월5일 당산역에서 6514 버스를 타고 신대방삼거리 쪽 방향으로 집에갔습니다. 
가는길에 잠이들어 핸드폰을 놓고 내렸습니다.
신대방삼거리 전역 대림초등학교에서 버스카드 찍을때가 거의정확히 19:00 경 이였구요.
집에가서 제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으니 다행히도 버스기사님께서 핸드폰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저희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10분정도가 걸리는데 버스 기사님께서 내가 집으로 전화할테니 밖에서 추워서 떨지말고 그때 나오세요 라고 친절히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감사했는대

제가 기사님 전화를 19:52~3분경 받았고 신림 사거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신림사거리에서 신대방 삼거리역까지 제가봤을때 10분이 안걸릴것 같은대 기사님께 시간이 촉박하지 않느냐고 여쭤봤더니 10분이면 적당하다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부리나케 뛰어서 8시 경 신대방삼거리에 도착했는대 버스기사님이 승객 분들 다태우고 제 핸드폰을 돌려주시기 위해 기다려주시는 거에요 ㅜ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저때문에 기다리셨던 승객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그기사님 성함을 몰라서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이런기사님들만 있으면 저희 대중교통의
앞날이 너무나도 밝을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기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