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로그인
 




e1dfdd119c9e20492f1fe80cae7832ee_1666834887_69.jpg
 

영등포04번 버스기사아저씨 돈요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무명
댓글 1건 조회 7,462회 작성일 14-02-11 20:44

본문

오늘 제가 친구랑 영등포04 버스를탔었는데
친구가 깜박하고 핸드폰을두고 내렸습니다.
그래서 제핸드폰으로 친구번호로 전화를걸었는데 처음엔 버스에타신 남자분이 받으셔서
핸드폰을 버스기사아저씨께 드리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집에와서 다시전화를걸었더니 어떤 여성분이 받으셨고
그여성분이 하시는 말씀이 이따 버스정거장에 핸드폰찾으러갈때 이만원을 가지고오라고 하셨어요;
저랑 제친구는 아직 중학생밖에되지않은상태고;; 목소리들어봐도 딱 애띈목소린데 청소년인줄뻔히알고도
저희에게 그돈을 요구했고 제가 당황해서 '예?' 라고 하니까 그자리에서 바로 저희를 비웃고
이만원을 가져와야 된다고 다시 강요를해서 말하다가 제가 계속 그게무슨말씀이냐고 묻자 그냥바로 전화를
그쪽에서 끈어버렸습니다.
저는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다시전화를 수차례걸었는데도 불과하고 일부로 모두 수신거절을 하였습니다.
결국엔 저희가 버스정거장에갈때 다시전화를 걸었을때 그때 받았는데 그땐 여성분이아닌 버스기사아저씨가받았습니다.
그아저씨는 약간 성가신목소리로 이제출발하니까 버스정거장에서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와 친구는 버스정거장에서 20분동안 기다리다가 밖이너무추워서 잠깐슈퍼에들어갔다간사이에 그버스기사아저씨가 타고계시던 버스는 이미 지나간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그아저씨가 1시간기다려야된다면서 더욱더성가신목소리로 말하였습니다.
할수없이 저희는 카페에서 45분동안있다가 10분정도 기다려서 04번버스기사아저씨를 만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을 주셔야되는데 저희보고 타라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탔더니 바로 문을 닫고 약간 가서야 저희에게 이런거 원래 이만원을받아야된다면서 달라는식으로 말하셨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청소년인데 그많은돈을 가지고 다니겠습니까?
청소년은 일반 성인처럼 지갑에 두둑히 돈을넣고 쓰는것도 아니고
금융교육을 확실히 배우지않은학생에게 그돈을 요구하는게 올바른행위입니까?
그돈을 요구하는것도 그런데 제가 더 황당한건 저희가 버스를타고 어디가는것도아닌데 저희를 버스안에 가두고 말한다는게 앉아계시는 승객들만안계신다면 저희를 버스안에가둔상태에서 돈줄때까지 안보내줄것만같았습니다.
버스기사아저씨가 이런태도로 대하는게 올바른행위인가요?
 이글을 보신다면 제발 버스기사아저씨좀 인상좋고 성격좋으신분으로 고용해주셨으면합니다.
그 아저씨 덕분에 저와 제친구는 오늘 2시간정도 까먹었네요

아쉽게 녹음된건없지만 친구핸드폰으로 통화한기록은 남아있는건 싹다 캡처해서 올립니다.

파일을보니까 흐리게 많이나오는데 메일이나 쪽지보내주시면 메일로 사진다시보내드립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도원교통님의 댓글

도원교통 작성일

해당 버스는 저희회사 노선이 아닙니다.

확인 후에 다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