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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생각하는 자식같은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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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기숙
댓글 1건 조회 6,140회 작성일 14-05-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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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까치산역에서 6514번버스를 타고 화곡본동시장에 13시02분정도에 내렸고 차번호판은 2524인 젊으시고 조금은 뚱뚱해보이는 기사님을 칭찬하려고 하는 주부입니다  세월호로 마음들이 지치고 우울해져있는 요즘 마음에 희망을 주시는 기사님인듯 합니다 기사님은 버스안에 기사님을 보호하는 문을 열더니 할아버지 할머니두분께 차가 완전히 멈추면 나오시라고 미리 나오시면 넘어지신다며 말씀하셨습니다 당연한것이지만 할머니의 고맙다는 진정어린답례에 다정하게 감사하다며답하시는 기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세간의뉴스에 가슴내려앉고 부정적인 내용만보다가 이런아름다운 현장을 보면서 이런 작은실천들이 사람들에게 희망과감동을 주는 뉴스라 생각되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기사님은 존함을 부탁드렸더니 미소로 괜찮다고 하시며 떠나가는 버스뒷모습을 보며 오늘 하루는 내마음에 화창하고 맑은 하루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사님 힘내세요  아울러 도원교통의 무궁한발전을 기원합니다그런 기사님이 많다면 분명 교육이 잘된 회사일 테니깐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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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교통님의 댓글

도원교통 작성일

칭찬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더 친절하게 운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