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17양상열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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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좀 불편하신 분이 버스에 오르실동안
천천히 하라시며 자리에 앉을때까지 기다려주시며고
그 고객분이 내리실때도 건강하시라는 말씀과 함께
끝까지 기다렸다가 출발하시는 기사님 모습이 너무 보기좋았습니다.
요즘 친절하지 못하시고 짜증내시고
빨리빨리 재촉하시는 기사본들 많은데
양기사님은 성품자체가 좋으신분인겄같네요.
기사님 이름을 외우느냐고
하차벨 누르는것도 잊고 있었는데
이때도 기사님이 친절히 내릴거냐고 물어보시고..
끝까지 친절로 응대해주셔서 감동이네요.
처음으로 이런 게시판에 글남겨봅니다.
양기사님 기분좋은 하루가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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