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번 버스 74 사 9445 버스기사님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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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버스를 운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8시 30분경 버스를 탔는데 경복궁역에서부터 운전을 정말 당황스러울 정도로 느리게 하시더라구요...
혹시 무슨 사정이 있었던 건지 묻고 싶습니다.
그 시간대 도로는 앞에 차가 많이 있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도로는 뚫려있었다고 할 만큼 지나가는 차가 적은 시간대였습니다.
뒤에서 온 다른 버스들과 승용차, 택시들은 지나가는데 이 기사님은 오히려 정류장에 버스를 멈추고 계속 서 있으시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시면서 버스 운전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1711번 버스를 처음 타본 것도 아니고 거의 매일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자주 타 온 승객인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버스에 탄 사람들 중에는 출근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등교하는 사람도, 약속에 나가는 사람도 있었겠지요
그런데 이 기사님의 행동은 위의 사람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슨 사정이 있다면 미리 승객들에게 말을 해주실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다른 버스기사님들은 잠시 멈춰야 하면 멈추는 이유를 말해주시면서 승객에게 설명해 주시는데 그런 행동도 하나 없이 버스를 그렇게 오래 정차하고 느리게 운전하시는 것은 승객의 입장에서 너무 당황스럽고 불편함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석파정 쪽까지 운전하시는 내내 버스에서 털털거리는 소리가 날 만큼 아주 느리게 운전하셔서 차라리 내려서 걸어갈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걸어가는 사람들이 이 버스보다 빠르게 지나가기도 했었고요.
앞으로 계속 버스를 탈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해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8시 30분경 버스를 탔는데 경복궁역에서부터 운전을 정말 당황스러울 정도로 느리게 하시더라구요...
혹시 무슨 사정이 있었던 건지 묻고 싶습니다.
그 시간대 도로는 앞에 차가 많이 있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도로는 뚫려있었다고 할 만큼 지나가는 차가 적은 시간대였습니다.
뒤에서 온 다른 버스들과 승용차, 택시들은 지나가는데 이 기사님은 오히려 정류장에 버스를 멈추고 계속 서 있으시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시면서 버스 운전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1711번 버스를 처음 타본 것도 아니고 거의 매일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자주 타 온 승객인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버스에 탄 사람들 중에는 출근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등교하는 사람도, 약속에 나가는 사람도 있었겠지요
그런데 이 기사님의 행동은 위의 사람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슨 사정이 있다면 미리 승객들에게 말을 해주실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다른 버스기사님들은 잠시 멈춰야 하면 멈추는 이유를 말해주시면서 승객에게 설명해 주시는데 그런 행동도 하나 없이 버스를 그렇게 오래 정차하고 느리게 운전하시는 것은 승객의 입장에서 너무 당황스럽고 불편함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석파정 쪽까지 운전하시는 내내 버스에서 털털거리는 소리가 날 만큼 아주 느리게 운전하셔서 차라리 내려서 걸어갈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걸어가는 사람들이 이 버스보다 빠르게 지나가기도 했었고요.
앞으로 계속 버스를 탈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해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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