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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토요일 10시 6분에 양천구청역 방향으로 12, 13단지 사잇길 지나간 6617 버스 남성기사님 너무 무례하십니다. 아파트 단지 사이 좁은 2차선에 양 쪽에 주차된 차들까지 있는 상황에서 어머니께서 운전하시던 차가 버스와 마주쳐서 어머니께서 먼저 차를 빼 드리려고 하고 계시는데 기사님이 굳이 운전석 옆으로 차 머리를 비집고 들어오시더니 창문을 열고 "아, 아줌마!!"하고 대뜸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운전자가 남성이었어도 그렇게 무례하게 대뜸 소리를 지르실 수 있었을까요? 상대하고 싶지도 않고 뒤에 차도 있어서 그냥 빼던 차 빼 드리고 자리를 피했는데, 너무 불쾌했습니다. 해당 기사님께 꼭 본인의 무례하고 잘못된 언행에 대해서 회사 차원의 경고가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처리경과는 본 민원글 답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