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20분경 3050번호판 1711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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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민원응대에 수고많으십니다^^
11월 18일 오후 대략 9시 25분경 03-011 정류장에서 번호판 3050번의 1711 한 대가 문을 열지않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분명 저는 탑승의사를 보이며 버스를 바라보고 인도 바깥쪽에 서있었는데, 그냥 천천히 저를 지나가버리더군요. 적잖이 당황했지만 '정류장이 기니까 좀 더 앞에 가서 세우려나보다' 하고 버스를 따라 뛰어갔습니다.
근데 그냥 가버리더군요.
더 화나고 불쾌했던 것은, 제가 달려가서 버스 후미부분을 치며 멈춰달라 요청했는데도, 속도를 늦추기는 커녕 그대로 가버렸다는 점입니다. 그때 버스는 아직 정류장을 벗어나기 전이어서 충분히 정차가 가능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멈춰달라는 신호를 받고도 그냥 악셀을 밟아버리는건 대체 무슨 의미인가요? 옆에 계시던 아주머니도 놀라서 저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너털웃음만 나오더군요..ㅎㅎ
애초에 사람이 없어도 정류장에서는 무조건 정차해야 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아닌가요?
이렇게 탑승의사를 분명하게 밝혀도 무시당한 경우는 처음이라 엄청나게 불쾌했습니다. 어딘가에 민원을 넣는것도 이게 처음이네요
해당 기사님께 적절한 조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월 18일 오후 대략 9시 25분경 03-011 정류장에서 번호판 3050번의 1711 한 대가 문을 열지않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분명 저는 탑승의사를 보이며 버스를 바라보고 인도 바깥쪽에 서있었는데, 그냥 천천히 저를 지나가버리더군요. 적잖이 당황했지만 '정류장이 기니까 좀 더 앞에 가서 세우려나보다' 하고 버스를 따라 뛰어갔습니다.
근데 그냥 가버리더군요.
더 화나고 불쾌했던 것은, 제가 달려가서 버스 후미부분을 치며 멈춰달라 요청했는데도, 속도를 늦추기는 커녕 그대로 가버렸다는 점입니다. 그때 버스는 아직 정류장을 벗어나기 전이어서 충분히 정차가 가능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멈춰달라는 신호를 받고도 그냥 악셀을 밟아버리는건 대체 무슨 의미인가요? 옆에 계시던 아주머니도 놀라서 저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너털웃음만 나오더군요..ㅎㅎ
애초에 사람이 없어도 정류장에서는 무조건 정차해야 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아닌가요?
이렇게 탑승의사를 분명하게 밝혀도 무시당한 경우는 처음이라 엄청나게 불쾌했습니다. 어딘가에 민원을 넣는것도 이게 처음이네요
해당 기사님께 적절한 조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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