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안녕하세요. 매일 분당으로 출퇴근하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오늘 버스파업 뉴스를 보고 출근길을 걱정했는데요.

1711버스 기사님들과 그 관계자분들 덕분에 걱정이 무색하게
무사히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버스(회사)가 파업하는 상황에서 버스를 운행한다는 게 쉽지 않았을텐데 시민들 편의를 위해
운행해주심에 정말 감사합니다.

특별히 제가 오늘 타고 온 9819(저상)  버스 운행해주신 기사님 감사합니다.
 (확실지는 않지만 친절히 버스요금 내지말라고 안내해주시고
정류장 이름 계속 말씀해주신..기사님/ 오전 7시 40분전후에 서울역에 내렸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